전북 현대가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선두 FC서울과는 승점 19점 차로 우승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2위 울산 HD와는 3점 차다.
제주전에서 살아난 득점력과 세트피스를 남은 경기에서도 이어가는 것이 추격의 관건이다.
전북은 18일 제주 SK와의 홈경기에서 티아고의 멀티골과 김영빈의 헤더골로 3-2 승리를 거뒀다. 이영재는 코너킥과 프리킥으로 도움 2개를 올렸다.
공격에서는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지만 제주의 추격을 가까스로 막아낸 경기였다.
지난해 10월18일 통산 10번째 리그 우승을 확정했던 전북은 올해 같은 날 파이널A행에 안도했다. 거스 포옛 감독이 떠나고 정정용 감독이 부임한 뒤 선수단에도 변화가 있었고, 시즌 내내 기복을 겪었다.
현재 승점 47로 3위지만 강원FC와 승점이 같고, 대전하나시티즌과 제주도 승점 46으로 뒤쫓고 있다.
전북에는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와 파이널라운드 5경기를 합쳐 총 6경기가 남았다. 울산과의 승점 차를 좁히면 2위까지 노릴 수 있지만, 승리를 꾸준히 쌓지 못하면 추격 팀들에 현재 순위를 내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