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 조사에서 2025년 국내 골프 활동 참가자는 약 581만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약 624만명보다 43만명(7.0%) 줄었다. 협회는 기존 골퍼의 활동 중단과 신규 골퍼 유입 둔화가 동시에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골프를 즐기는 목적은 취미에서 사업상 필요 쪽으로 일부 이동했다. 취미 목적 응답은 2023년 73.3%에서 2025년 59.0%로 줄었고, 사업상 필요라는 응답은 16.7%에서 19.0%로 늘었다.

비즈니스 관계자와 라운드하는 비중도 2023년 6.1%에서 2025년 11.5%로 높아졌다.

비용 부담을 줄이려는 이용 흐름도 나타났다. 평일 라운드 비중은 2023년 48.1%에서 2025년 62.2%로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높은 주말을 피해 평일을 선택하는 골퍼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