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박별이 30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 남자 70㎏급에서 인상 157㎏, 용상 198㎏, 합계 355㎏으로 우승했다. 인상과 용상 시도를 모두 성공했고, 인상과 합계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합계는 종전 세계 기록보다 6㎏ 높았다.
은메달을 딴 북한 리원주는 역전을 위해 용상 205㎏에 도전하다 왼쪽 팔꿈치를 다쳤다. 바벨을 어깨까지 올린 뒤 머리 위로 밀어 올리려던 순간 부상이 발생했다.
국제역도연맹은 부상 정도가 가볍지 않다고 전했다.
여자 57㎏급에서는 북한 오광옥이 인상 102㎏, 용상 125㎏, 합계 227㎏으로 우승했다. 지난달 아시안게임에서 기록한 합계 238㎏에는 못 미쳤지만, 2위 천관링을 12㎏ 차로 앞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