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압박 수비와 외국인 선수들의 스피드에 밀린 삼성이 76-90으로 패하며 개막 9연승을 마감했다. 김상식 감독은 강한 압박에 공격이 흔들리고 실책이 쏟아졌다며 패인을 짚었다.
공격의 안정성과 득점 지원에서 차이가 났다. 삼성의 실책은 14개로 SK의 두 배였다.
칸터와 맥컬러에게 수비가 몰렸지만 삼성은 외곽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고 안쪽으로 패스를 고집했다. SK에서는 힉스가 24점, 워니가 18점을 올렸고 오재현도 22점을 보탰다.
김 감독은 이번 패배가 분위기 침체와 연패로 이어지는 것을 경계했다. 압박에 대응하는 공격 전개와 외곽에서의 자신감이 보완 과제로 남았다.
그는 잘못된 부분을 짚으면서도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