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가 타격과 좌익수 수비를 함께 맡으며 삼성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탰다. 구자욱의 부상으로 생긴 수비 공백을 메웠지만, 몸의 통증과 피로를 호소해 한국시리즈 수비 출전은 감독과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우는 KIA와의 PO 2차전부터 5차전까지 4경기에서 타율 0.385,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 0.429, 장타율 0.846으로 공격을 뒷받침했고, PO 5차전에서는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삼성의 6-1 승리에 기여했다.
한국시리즈를 앞둔 최형우는 수비 자체보다 체력 부담을 이야기했다. 예전에는 수비가 타격에도 도움이 됐지만, 지금은 벤치에서 충분히 쉬고 타석에 들어서는 편이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