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른 FC서울이 ACL2 토너먼트 진출을 향해 힘을 쏟는다. 비엣텔 원정에서는 주전들을 대거 투입해 5골을 터뜨리며 반등했다.
다만 리그와 아시아 무대 일정이 겹치는 가운데 선수들의 몸 상태가 변수로 떠올랐다.
서울은 리그 조기 우승에 무게를 두면서 ACL2 조별리그 첫 두 경기에서 연패했다. 현재 조 3위(승점 3)로, 남은 3경기에서 2위 안에 들어야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김기동 감독은 선수들이 조금씩 통증을 겪고 있다며, 우승 뒤 긴장감이 떨어진 시기에 관리가 부족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인천전에서는 안데르손과 로스 등 주축 일부에게 휴식을 줬다.
남은 리그 경기에서도 안일한 대응은 경계했다. 김 감독은 끝까지 집중하고 함께 싸워야 한다며 팀 분위기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