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후라도의 반등에, KIA는 올러의 호투에 기대를 건다.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2차전의 선발 맞대결이다. 정규시즌 평균자책은 올러가 앞서지만 삼성전에서는 고전했다.
후라도는 마지막 등판의 부진을 털어내야 한다.
후라도는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9월 초 복귀했다. 지난 11일 KT전에서는 4이닝 6실점으로 패했다.
다만 올해 KIA를 상대한 경기에서는 7이닝 10안타 7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승리가 없는 후라도에게는 개인 첫 승과 삼성의 시리즈 균형 회복이 함께 걸려 있다.
올러는 LG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첫 포스트시즌 등판을 마쳤다. 반면 삼성전 성적은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 5.79였고, 7월 28일 대구에서는 1이닝만에 8실점했다.
이번에도 삼성 타선을 제어하지 못하면 정규시즌 평균자책의 우위를 살리기 어렵다. 대구에서의 부진을 떨쳐낸다면 KIA는 연승을 거두고 3차전부터 광주에서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