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 이정현이 공격을 이끌고 있지만 팀은 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일 부산 KCC와의 원정 경기에서 28점·12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소노는 102-105로 졌다.

개인 활약을 팀 승리로 연결하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

시즌 초반과 비교하면 득점력이 뚜렷하게 살아났다. 개막 이후 첫 4경기 평균 9.5점에 그쳤던 이정현은 지난달 13일 정관장전부터 8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 기간 평균 21.3점을 기록했고, 3점슛은 63개 중 30개를 넣어 성공률 47.6%를 기록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문제를 해결한 이정현은 시즌 종료 후 처음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정규리그 MVP 연속 수상에도 도전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팀 성적의 반등이 필요하다.

소노는 최근 4연패로 공동 8위까지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