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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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회 9점 뽑아낸 KIA의 극적 승리

KIA타이거즈가 21일 수원에서 KT와의 경기에서 20안타를 몰아치며 11-5 승리를 거뒀다. KT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으로 장식한 KIA의 대역전극이다.

경기 초반 KT가 우세했다. KIA의 선발투수 김태형은 1회 최원준과 샘 힐리어드에게 연달아 솔로 홈런을 맞으며 어려운 출발을 했다. KIA는 2회초 한준수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으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7회와 8회 KIA의 공격이 빛났다. 20안타 중 대부분을 이 시간대에 몰아치며 9점을 뽑아낸 KIA는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역전시켰다. 이러한 집중력 있는 타격으로 KIA는 역전 승리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