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건(왼쪽)과 NC 시절 로건. 각 구단 제공
KT 로건(왼쪽)과 NC 시절 로건. 각 구단 제공 · 원문 보기

달라진 로건의 투구

KT 로건이 2025시즌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3월 22일 광주에서 열린 NC-KIA전에서 KIA 선발투수로 나선 로건은 포심 구속과 변화구 궤적 모두에서 눈에 띄는 업그레이드를 보였다.

경기 1회말 KIA 1번타자 박찬호를 상대로 초구에 던진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은 142㎞의 빠른 구속을 기록했다. 이어 137㎞의 커터로 볼카운트를 1-1로 만든 로건은 3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다시 던져 타자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유니폼만 다른 새 버전

NC 시절과 다른 유니폼을 입었지만, 로건의 투구는 과거와는 확연히 달랐다. 포심의 높은 구속과 향상된 변화구 움직임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준비한 그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6주간의 짧은 알바 기간을 거쳐 KT로 복귀한 로건이 어떤 성적을 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