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해민이 2일 수원 KT전 5회초 홈런을 때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LG 트윈스 제공
LG 박해민이 2일 수원 KT전 5회초 홈런을 때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LG 트윈스 제공 · 원문 보기

박해민 3안타, 거의 '사이클링 히트' 달성

LG 트윈스가 2일 수원 KT 위즈 구장에서 펼쳐진 '1·2위 맞대결'에서 대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 자리를 사수했다. LG의 주장 박해민은 이날 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박해민은 단 3루타 하나가 모자라 '사이클링 히트'(한 경기에서 단타·2루타·3루타·홈런을 각각 1번씩 칠 것) 달성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팀의 승리를 견인한 주역으로 평가받았다.

오스틴 딘, KBO리그 100호 홈런 달성

LG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도 이날 경기에서 기록할 만한 성과를 남겼다. 딘은 KBO리그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을 쏘아 올렸으며, 이는 리그 역사에 있어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었다. 오스틴의 홈런은 LG의 공격력을 한층 강화시키며 경기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LG, 1·2위 맞대결 3연전서 기선 제압

이번 경기는 리그 순위 1위 LG와 2위 KT가 벌이는 3연전 중 하나였다. LG는 이 맞대결에서 기선을 제압하며 우위를 확보했다. KT와의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박해민의 맹타와 오스틴 딘의 100호 홈런은 팀 전체의 기세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LG는 이 승리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시즌 후반전으로의 탄력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