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과 한신의 사토 테루아키가 나란히 MLB 진출을 추진하면서 같은 포지션의 거포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LB.com은 사토를 이번 비시즌 최고의 타자 후보로 평가했다.

노시환에 대해서는 장타력과 MLB에서의 활약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수비를 약점으로 짚었다.

사토는 2025시즌과 2026시즌 각각 40개, 39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홈런왕에 올랐다. 일본 일간 스포츠는 FA 시장에 눈에 띄는 타자가 드물다는 점에서 노시환에게 쏠릴 MLB 구단의 관심을 주목했다.

협상 기간은 노시환이 30일, 사토가 45일로 차이가 있다. 다만 스포츠 호치는 MLB 직장폐쇄 가능성 때문에 사토의 실질적인 협상 기간도 30일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이 경우 경쟁자의 움직임을 살피기보다 주어진 기간에 협상할 구단을 확보하는 일이 우선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