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이 두산의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으면서 현역 생활을 이어갈 기회를 다시 찾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두산은 19일 손아섭을 포함한 선수 11명과 결별한다고 발표했다.

통산 타율 0.318의 타격 이력에도 최근 성적과 수비 경쟁력은 입지를 좁혔다. NC에서 주전 경쟁에 밀린 뒤 한화에서도 출전 기회가 줄었고, 출루율과 장타율이 급락했다.

올해 4월 두산으로 옮겼지만 올 시즌 타율 0.236(157타수 37안타) 1홈런 15타점에 그쳤다. 수비수로도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새 팀을 찾는 데 부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