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의 밀집 수비에 고전했지만 알바레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점유율을 앞세운 아틀레티코는 측면을 공략했고, 데포르티보는 역습과 세트피스로 맞섰다.

부상에서 회복해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돌파와 슈팅으로 공격에 활기를 더했다. 전반 37분 오른쪽에서 압박을 벗어나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38분에는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후반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동해 패스와 슈팅으로 공격을 도왔다.

승부를 가른 장면은 후반 3분에 나왔다. 그리말도의 낮은 패스를 알바레즈가 골문 앞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데포르티보는 후반 추가시간 5분 동점 기회를 잡았지만, 케빈 산체스의 컷백을 받은 아다마 트라오레의 슈팅이 약하게 맞아 오블락에게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