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떠오른 라민 야말과 킬리안 음바페는 서로 다른 강점을 앞세우고 있다. 야말은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과 소속팀의 연승을 이끌었고, 음바페는 뛰어난 개인 기록을 근거로 지지를 받고 있다.

다만 두 선수의 현재 활약을 메시의 업적과 같은 수준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도 나왔다.

야말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9경기에서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메시보다 우위에 있는 선수는 없다고 말하면서도, 야말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영리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스티븐 은존지는 음바페를 현시점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으며 발롱도르 수상을 지지했다. 그러나 메시와 호날두가 개인 성적과 팀 성적 모두에서 이룬 업적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고, 앞으로 더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럽 현지 언론은 야말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고 음바페와 해리 케인의 막판 경쟁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