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정감사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의 병역특례를 폐지하라는 요구가 나왔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프로선수들의 병역 혜택을 문제 삼고 관련 종목 선수들에 대한 징계 절차도 촉구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징계 요구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지만, 병역특례 폐지에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임 의원은 프로야구 대표팀이 일본 사회인 선수들에게 패한 경기를 거론하며 프로선수들의 아시안게임 출전을 비판했다. 한국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에 0-5로 졌지만, 결승전에서는 3-1로 이겼다.
유 회장은 일부 프로선수들의 문제로 전체 선수의 혜택을 없애는 데 우려를 나타냈다. 병역 혜택을 목표로 운동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많다며, 제도를 개정할 때 이들의 목소리도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