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근 연속 준우승과 이득 타수 전체 부문 8위가 기대를 높이지만, 지난주 쉬었던 야마시타 미유와 인뤄닝, 해나 그린의 합류로 우승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대회는 29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최혜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야마시타, 그린과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을 놓쳤다.
지난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18번 홀(파4) 버디 퍼트가 빗나가 공동 2위에 머문 만큼, 마지막 기회를 살리는지가 관건이다.
유해란은 시즌 3승과 최저타수상 베어 트로피를 함께 노린다. 평균타수 1위 넬리 코르다가 수상에 필요한 최소 라운드를 채우지 못한 가운데, 2위 유해란은 69.44타로 3위 야마시타(69.64타)에 0.2타 앞서 있다.
단순 계산상 야마시타가 이번 대회에서 유해란보다 14∼15타를 적게 쳐야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