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연합뉴스 하남 국제트레일런 페스티벌이 12월 12∼13일 경기 하남시 일대에서 열린다. 주요 산악 코스는 남한산성 성곽을 따라 달리는 28㎞와 검단산을 오르는 15㎞다.

남한산성 코스는 미사경정공원에서 출발해 덕풍천과 객산 능선, 벌봉을 지나 성곽으로 이어진다.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흙길과 돌계단을 달리고 북문과 서문을 거쳐 이성산성으로 내려온다.

검단산 코스는 한강 수변길과 팔당대교 남단을 지나 산에 진입한다. 가파른 돌길과 나무 계단을 올라 정상을 지난 뒤 현충탑을 거쳐 당정뜰 메타세쿼이아길로 향한다.

코스 설계는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이 주도했다. 참가 신청은 11월 2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전체 모집 인원은 선착순 5천명이다.

산악 코스 외에 5㎞·10㎞ 로드 코스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