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V리그에서는 한국 무대 경험을 갖춘 외국인 선수들이 전력의 중심을 맡는다. 여자부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는 실바와 모마의 검증된 공격력이 강점이다.
현대건설에 합류하며 V리그로 돌아온 메가와 OK저축은행의 지명을 받은 러셀은 판도를 바꿀 변수다.
실바는 V리그 최초로 3시즌 연속 1천 득점을 넘겼고, 지난 시즌 GS칼텍스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뒤 재계약했다. 한국도로공사 모마는 빠른 스윙과 강력한 후위 공격으로 팀 공격을 이끈다.
IBK기업은행도 빅토리아와 재계약하며 공격의 연속성을 택했다.
정관장은 이탈리아 리그를 거친 부키리치를 전체 1순위로 다시 영입했다. 정관장에서 활약했던 메가는 현대건설에서 세터 김다인과 호흡을 맞춘다.
타나차는 한국도로공사에서 GS칼텍스로, 자스티스는 현대건설에서 흥국생명으로 옮겨 여자부 아시아 쿼터에도 경험자들의 이동이 이어졌다.
남자부는 외국인 선수 7명 가운데 4명이 V리그 경험자지만, 아시아 쿼터는 전원 새 얼굴이다. 전체 1순위로 OK저축은행에 합류한 러셀은 강서브가 무기다.
다만 리시브 불안과 공격 기복, 잦은 범실을 줄여야 그 위력이 팀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