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코모에 1-4로 패한 뒤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압박 전술에 문제를 제기했다. BBC는 맨유의 수비와 중원 사이 공간이 노출됐다고 분석했고, 옵타는 페르난데스가 동료들의 지원 없이 압박에 나선 장면을 지적했다.
감독의 전술과 선수들의 움직임이 함께 논란에 올랐다.
페르난데스는 더 높은 위치에서 과감하게 압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옵타에 따르면 그의 압박은 총 99회였으며, 상대 진영에서 70회, 최전방 지역에서 41회를 기록했다.
다만 주변 동료들의 압박이 이어지지 않아 코모가 패스로 빠져나가는 상황이 반복됐다. 적극성보다 팀 전체의 연계가 부족했다는 분석이다.
폴 스콜스는 공개 발언이 주장으로서의 신뢰를 해칠 수 있다고 질타하며 페르난데스에게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는 편이 낫겠다고 말했다. 이후 페르난데스는 본머스전에서 벤치에 머물렀고 맨유는 0-3으로 졌다.
캐릭 감독은 선발 제외를 ‘축구적인 판단’이라고 설명했으며, 발언에 따른 징계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영국 매체들은 두 사람이 첼시전을 앞두고 대화를 나누며 상황을 정리하려 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