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공격진 보강 후보로 오현규를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베식타시가 겨울 이적에 부정적이라는 현지 보도도 나와, 영입 성사 여부는 구단을 설득할 제안에 달려 있다.

토트넘은 여름에 큰돈을 투자하고도 초반 성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 2026-2027시즌 PL 8라운드까지 2승 3무 3패, 승점 9로 14위에 머물렀다. 오현규는 바샥셰히르전에서 교체로 들어가 결승골을 넣으며 베식타시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첫 골이자 공식전 네 번째 골이었다.

베식타시는 지난 2월 오현규 영입에 1400만 유로를 썼다. 상당한 이적료를 투자한 공격수를 시즌 중 내보내는 데 신중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헤이 하베르’는 잉글랜드 이적 논의가 내년 여름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겨울 영입을 추진하려면 토트넘이 베식타시의 입장을 바꿀 만큼 높은 이적료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 ‘터키쉬 풋볼’의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