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짝을 이룬 장영진·이미규가 파리 패럴림픽 은메달 조를 꺾고 아시안패러게임 혼합복식에서 우승했다. 태국의 유타짝 끌린반츤·위짓트라 자이온을 상대로 첫 게임을 내줬지만, 이후 접전을 이겨내며 흐름을 바꿨다.
승부의 고비는 3게임이었다. 한국 조는 첫 게임을 4-11로 잃고 2게임을 11-9로 따낸 뒤, 3게임에서 5-9로 몰렸다.
그러나 듀스 끝에 13-11로 역전했고 4게임도 가져갔다. 조별리그부터 4전 전승을 기록한 두 선수는 각자 처음으로 아시안패러게임 혼합복식 금메달을 따냈다.
두 선수는 23일 남녀복식에서 추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미규는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려면 태국을 3-0으로 이겨야 한다며 끝까지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